Housing Perspective
가격인하를 기다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주택시장은 세일 하락과 주택가격 완화로 둔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주택 세일은 2022년 7월에 전년대비 31.1퍼센트가 하락했고, 지난 달에는 세일이 일년전과 비교하여 10퍼센트 이상 연속 하락한 세번째 달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격은 주 전체의 중간가격이 최고치를 수립했던 지난 5월 이후 최근 2개월 동안 정체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7월 중간가격은 $833,910로 최근 5개월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지난 25개월 동안 가장 작은 전년대비 상승률인 3퍼센트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이자율이 오르고 경제가 둔화되면서, 주택시장의 하향전환은 연휴 시즌에 이를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주택공급은 늘어나고 있지만 계절적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2022년 가을에는 안정될 것입니다. 주택재고는 지난 해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공급은 역사적인 기준보다 낮을 것입니다. 게다가, 모기지 시장의 기초가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 훨씬 양호할 것이어서 또다른 주택차압 사태를 방지할 것입니다. 따라서, 빡빡한 공급 시장 상황은 계속해서 주택가치가 너무 빠르게 하락하지 못하도록 지지할 것입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보다 많은 셀러들이 가격을 내린 상황에서, 일부 바이어들은 주택가격이 더 하락하길 바라며 내년까지 구입결정을 늦추고 있습니다. 매물 가격이 주택 구입에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는 것만큼, 이자율도 똑같이 주택융자로 매물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여야 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거의 14년 동안 최고치 수준에 있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더욱 오를 것입니다.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연말까지 6.5%까지 상승할 수 있고 2023년 중반까지는 7%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가격인하를 기다리고 있는 바이어들은 더 높아진 이자율로 인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더 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퍼센트의 다운페이먼트로 중간가격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지난 7월에 일반적이었던 5.41%의 30년 고정 이자율로 융자해 구입한 바이어는 매달 $3,750의 모기지 페이먼트를 낼 것입니다. 만일 같은 바이어가 같은 매물의 가격이 10% 하락할 수도 있는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융자를 통해 구입한다면. 지금보다 1% 포인트 더 높은 30년 고정 이자율로 인해 모기지 페이먼트는 $10 정도 더 높게 될 것입니다. 주택가격이 더 높은 이자율을 상쇄할 만큼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내년까지 기다리는 것은 그리 좋은 아이디어는 아닐 것입니다.
Korean 
Eng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