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2022년 캘리포니아 주택시장 전망
팬데믹이 잘 통제된다면 캘리포니아의 주택시장은 견고함을 유지하겠지만 구조적인 문제는 계속될 것입니다.
- 2022년의 기존 단독주택 세일은 2021년의 예상치 439,800채보다 5.2퍼센트 하락한 416,800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2022년의 캘리포니아 중간주택가격은 5.2퍼센트 상승해 $834,400에 이를 전망입니다. 2021년의 예상치는 전년대비 20.3퍼센트가 오른 $793,100입니다.
- 2022년의 주택구매력은 2021년의 예상치 26퍼센트보다 하락한 23퍼센트가 될 전망입니다.
로스앤젤레스 (10월 7일) - 캘리포니아부동산인협회(CALIFORNIA ASSOCIATION OF REALTORS, 이하 C.A.R.)가 발표한 주택경제전망에 따르면, 공급부족과 주택가격 상승으로 2022년의 주택세일은 하락할 것이지만, 거래량은 지난 5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R.의 "2022년 캘리포니아 주택시장 전망"의 기본 시나리오는 내년의 기존 단독주택 세일이 461,800채로 2021년 예상치인 439,800채보다 5.2퍼센트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2021년의 수치는 2020년에 거래된 411,900채와 비교하면 6.8퍼센트가 높습니다.
2022년의 캘리포니아 중간주택가격은 5.2퍼센트 상승한 $834,400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2021년 예상치는 2020년의 $659,400보다 20.3퍼센트 오른 $793,100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계속 가격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높아진 이자율과 세일즈믹스의 부분적인 정상화가 중간가격 상승을 제한할 것입니다. 게다가, 원격근로의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보다 구매력이 높은 지역으로 몰리는 주택수요로 가격이 억제되어 2022년 캘리포니아 주 전체의 중간가격은 너무 빠르게 상승하지 않을 것입니다.
C.A.R.의 데이브 월시 회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목격된 격렬한 세일 속도가 내년에는 살짝 수그러들어 높은 시장 경쟁과 극심하게 낮은 주택공급 수준으로 시장에서 밀려났던 잠재적 주택바이어들에게 안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택소유에 대한 열망은 강하게 유지될 것이고 의욕적인 바이어들이 보다 많아진 주택재고 환경에서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내년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대부분 기간동안 3.5퍼센트 이하로 유지될 전망에 따라, 바이어들이 유리한 융자환경의 혜택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A.R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21년의 예상 성장률 6.0퍼센트에 이어 4.1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의 2022년 비농업일자리 상승률은 2021년의 예상치 2.0 퍼센트를 상회하는 4.6퍼센트로 예측됩니다. 2022년 캘리포니아 주의 실업률은 2021년의 예상치 7.8 퍼센트에서 하락한 5.8퍼센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2022년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커져가는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로 3.5퍼센트 이하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2021년의 3.0 퍼센트와 2020년의 3.1 퍼센트 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역사적인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내년에 팬데믹이 통제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최근 경제 하락에서 비롯된 주기적 효과는 감소할 것이고 강한 경제회복이 뒤따를 것"이라고 C.A.R. 부회장이자 수석경제학자인 조던 레바인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정상화가 계속됨에 따라 구조적인 문제도 계속 드러날 것입니다. 경제가 호전되면 주택수요는 계속해서 유효 공급을 능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2022년 주택가격은 더 오르고 세일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라고 레바인은 이어 말했습니다.
원문보기: https://www.car.org/en/aboutus/mediacenter/newsreleases/2021releases/2022housingforecast
Korean 
English 
